본문 바로가기
웹/HTML & CSS

[HTML] 웹 표준, 웹 접근성, 웹 호환성 용어 정리

by 느링 2020. 3. 16.

웹 표준이란

웹 표준이란 웹에서 표준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이나 규칙을 의미합니다.

브라우저 종류 및 버전에 따른 기능 차이에 대하여 호환이 가능하도록 제시된 W3C가 권고한 표준안에 따라

웹 사이트를 만들어야 합니다.

웹 표준을 통한 궁극적인 목적은 웹 사이트에 접속한 사용자가 어떠한 운영체제나 브라우저를 사용하더라도

동일한 결과를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.

장애인, 노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들에게 동일한 웹 사이트를 볼 수 있도록 웹 표준 기술 작업이 필요하며

웹 표준 준수는 웹 접근성 준수를 위한 핵심입니다.

 

그렇다면 웹 접근성은 무엇일까요?

웹 접근성이란 신체적 차이, 장애 여부, 지식의 정도, 기술 등과 같은 사항에 제한되지 않고 사용자가 불편함 없이 웹 페이지를 접근 가능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.

 

스크린 리더란(Screen Reader)?

시각 장애인의 경우 컴퓨터를 사용할 때 화면에 나타나는 정보들을 음성으로 출력해주는 화면 낭독 프로그램입니다.

 

웹 호환성이란

웹 호환성 역시 웹 표준과 큰 의미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.

단, 환경적 요인, 특히 매체와 관계없는 정보에서의 접근에 특화된 개념입니다.

매체라고는 하지만 정확히는 웹 브라우저라는 웹 문서를 읽어드리는 도구에 대한 호환성이라 보는 것이 가장 명확할 듯 합니다.

 

 

웹 표준 개발 프로세스

구조화 -> 설계 -> 디버깅

 

1단계 구조화입니다.

웹 사이트를 만들 때 있어서 의미에 맞는 마크업을 해주어야 합니다.

상황과 의미에 맞게 태그를 사용하는 시맨틱 마크업을 목표로 구조화를 진행합니다.

 

2단계 설계입니다.

구조화가 완료되면 설계를 진행합니다. 사용할 수 없는 지체 장애인, 노인 등 다양한 상황에 놓여있는 사용자를 고려해주어야 합니다. 때문에 키보드만으로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논리적 순서에 맞게 설계하여 개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

 

3단계 디버깅입니다.

설계까지 완료되었다면 W3C에서 제공하는 툴을 사용하여 디버깅을 진행하도록 합니다.

W3C에서는 웹 표준이 잘 지켜지고 있는가에 대한 최소한의 디버딩 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

 

결론을 말하자면 웹 사이트를 만들 때에 세 가지 요소를 꼭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.

의미에 맞는 마크업을 하여 구조를 갖추어야 하고,

다양한 상황에 있는 사용자들을 고려하여 웹 사이트를 이용할 때 불편함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.

또한 어떤 운영체제나 브라우저를 사용하더라도 최소한의 오차를 줄여 동일한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.